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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영, 브라질 주니어컵 2관왕..시즌 첫 국제대회 우승

작성자: KETF

등록일: 2024-03-0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xvAHr410z" dmcf-ptype="figure" style="position: relative; margin: 0px auto 23px; display: table; width: 680px;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img alt="노호영 (출처=노호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04/TennisKorea/20240304064313883nodk.jpg" data-org-width="840" dmcf-mid="tqAQrJ3I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4/TennisKorea/20240304064313883nodk.jpg" width="658" style="border: 0px none; display: block; width: 680px; margin: 0px auto; vertical-align: top;"><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tyle="display: table-caption; padding: 8px 0px 4px; font-size: 14px; line-height: 21px; color: rgb(130, 130, 130); caption-side: bottom;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노호영 (출처=노호영 SNS)</figcaption></figure><p dmcf-pid="0MTcXm8t07" dmcf-ptype="general"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28px;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한국 테니스 유망주 노호영(주니어 29위)이 2024 ITF(세계테니스연맹) 월드주니어테니스투어 브라질 주니어컵(J300)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미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노호영은 단식마저 제패하며 개인 첫 국제대회 단복식 더블에도 성공했다. 노호영의 국제주니어대회 단식 우승은 2022년 과테말라대회 이후 2년 만이다.<p dmcf-pid="pRykZs6Fuu" dmcf-ptype="general"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28px;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노호영은 3일(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끝난 2024 브라질 주니어컵 남자단식 결승에서 나단 트루베(프랑스)에 3-6 6-4 6-3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무실세트 스트레이트 행진을 이어가던 트루베에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 승리로 경기를 뒤집었다. 트루베와는 달리 준결승까지 세트올 승부가 2차례 있었던 노호영은 결승에서도 역전승으로 단식 우승을 완성했다.<p dmcf-pid="UbDeIouS0U" dmcf-ptype="general"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28px;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노호영의 국제대회 단식 우승은 이번이 3번째이다. 그가 우승한 2021년 양구대회, 2022년 과테말라대회는 가장 낮은 급수의 국제주니어대회였다면, 이번 브라질 주니어컵은 J300의 등급의 대회다. J300 등급은 주니어 그랜드슬램, J500 등급 다음으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2월 마지막주 열린 모든 국제주니어대회 중 이 대회의 등급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노호영은 단복식 더블에 성공했다. 현재 29위인 주니어랭킹도 20위권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p dmcf-pid="uKwdCg7v0p" dmcf-ptype="general"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28px;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노호영은 "처음에 IMG 아카데미에 와서 5그룹(과테말라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단식 우승이 없었다. 지난 2년간 열심히 연습했고, 1그룹(이번 브라질 주니어컵)에서 단식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 특히 같은 대회 단복식에서 2관왕을 하니 더욱 특별했던 이번 대회였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p dmcf-pid="79rJhazT70" dmcf-ptype="general"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28px;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또한 "일단 다음 대회인 브라질 블루메누 대회 출전을 위해 이동 중이다. 내일부터 열리는 마지막 브라질 대회까지 마친 후에는 IMG아카데미로 돌아가 훈련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알렸다. 그리고 "항상 도와주시는 장호재단, 대한테니스협회, 오산G스포츠, IMG아카데미와 아겔로스 코치, 부모님께 모두 감사하다"라는 SNS 게시물을 남겼다.<p dmcf-pid="zfOLvAbYF3" dmcf-ptype="general"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28px; font-family: "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7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바나나보울로도 불리는 브라질 불루메누 대회는 J500 등급의 대회다. 4일 새벽까지 업데이트된 대회 정보에 따르면 노호영은 3번 시드를 받고 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노호영이 브라질에서의 상승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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