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테니스연맹 Korea Elementary Tennis Federation         

한국초등테니스연맹 고(故) 이종익 회장

 

“이제는 신사적이고 멋있는 테니스에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은 매년 1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오렌지볼 대회에 12세 이하 초등 선수들을 선발해 파견한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은 뛰어난 실력으로 5, 6학년 때 모두 발탁되어 2008년 오렌지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함께 정현은 IMG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한 후 13살 때부터 미국 플로리다 IMG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다. 정현이 오렌지볼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고(故) 이종익 회장의 도움이 컸다.
 
17년 동안 초등테니스 발전에 헌신한 이 회장은 취임한 이래 꿈나무 육성에만 매진했다. 그 당시 그가 '제2의 이형택' 을 육성하고자 만든 사업이 지금은 매년 말레이시아, 유럽, 미국 등 여러 국가를 통해 유망주들을 키워내는 규모로 발전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이 회장은 “이 자리가 성취감을 느끼고 빛나는 자리는 아니지만, 본분을 다한다면 한국 테니스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 고 밝힌 바 있다. 
 
대한체육회 이태영 이사
 
“스타가 되면 이 아저씨를 기억해달라”
 
대한체육회 이태영 이사는 2005년 경기도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하며 예산 지원 및 선수 육성에 힘쓰는 등 경기도 테니스 발전에 기여를 했다. 
 
이태영 회장은 꿈나무 육성사업을 만들어 정현의 초등학생 시절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현이 국제대회와 해외 전진훈련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장의 사업 덕분이었다. 이후 이 회장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뒤에도 스포츠스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을 지원해 정현 등의 유망주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후원했다.
 
그로 인해 정현은 2011년 오렌지볼 16세부 정상에 올랐고, 2013년 주니어 윔블던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준우승을 거두면서 한국테니스를 이끌 재목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26년 만에 남자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수원시테니스협회 임영석 고문
 
“정현이 그랜드슬램 우승하기만을 바래요”
 
수원시테니스협회 임영석 고문은 정현이 투어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에게 묵묵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숨은 공로자 중 한 명에 든다. 정현의 아버지 정석진 씨가 그간 아들의 성장에 도움을 준 손길 가운데 임 고문을 기억하고 있다.
 
임 고문이 경기도체육회 이사 시절 정현의 아버지인 정석진(전 수원 삼일공고 테니스 감독) 씨를 목포 소년체전에서 만났다. 정석진 씨가 남자 중학부에서 우승을 했다. 건국대를 졸업한 정석진씨가 삼일공고 교사로 오면서 그 인연을 이어갔다. 
 
정석진 씨와 인연을 맺은 임 고문은 이후에도 정현과 형인 정홍(현대해상)에게 관심과 후원을 했다. 임 고문은 정현이 미국 오렌지볼 12세부에서 우승하자 “수원에서 인재가 나왔으니 사람을 만들자” 고 수원 테니스인들과 뜻을 모았다. 수원에서 이런 인물이 나온 것은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정현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야 한다며 수원지역 뜻있는 인사에게 모금을 했다.
 
그런데 결과는 신통찮았다. 그래서 임 고문은 자신이 한 말도 있고 해서 5년간 “고기 사먹이라” 며 부모에게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금액을 봉투에 넣어 전했다. 그저 스포츠가 좋아서 테니스가 좋아서, 수원에서 인물이 나와서 좀 거들었을 뿐이라고 했다.
 
정현이 테니스 꿈나무로 불리며 각종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대회장에 초청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 고문은 사재를 들여 훈련 지원금과 격려금 등으로 정현의 성장을 위해 지원할 정도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다.
 
임 고문은 이순대회 때마다 “참가자들 모두 테니스를 통해 서로 화합하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수원이 낳은 ‘테니스 스타’ 정홍ㆍ정현 형제가 한국을 빛낼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해 춘천소양강배 어르신대회(대회장 한광호)에서 뵌 임 고문은 여전히 정현이 잘 되기만을 기다리고 계신다. 임 고문의 소원은 살아생전 정현이 투어에서 우승하고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대한테니스협회 홍보팀
글 신동준 기자 사진=한국초등테니스연맹, 황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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