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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별들의 잔치 첫 번째 대회인 에디허 대회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는 남자복식에 신재준(목행초) 유승준(전곡초) 선수가 출전하고 여자복식에 오지윤(부천GS) 추예성(군위초) 선수가 출전합니다.

오늘은 다소 여유있게 경기장에 도착하여 결승전 준비를 하였습니다. 경기가 없는 선수들도 다음 대회를 준비하며 컨디션 조절을 하였습니다. 특히 남자 선수들은 클레이 코트에서 볼을 다루며 오렌지보울에 대비하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11시가 되어 남자복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대 선수들은 복식 1번 시드의 선수들로 단식도 1번 시드를 받은 선수가 있는 강한 상대였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 선수들은 복식 노 시드에 단식에도 시드를 받지 못한 팀입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를 우리 선수들을 강한 공격에 무기력하게 첫 세트를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2세트가 시작되자 분위기가 이상해졌습니다. 상대방 선수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서 우리 선수들의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유승준 선수 특유의 묵직한 볼과 신재준 선수의 예리한 발리 공격이 살아나며 2세트를 가져왔습니다. 3세트는 우리 선수들의 압승이였습니다.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은 에디허 복식 우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1세트 0-1,1-1,1-2...1-6,

2세트 1-0...4-0,4-1..4-3..6-3

3세트 1-0...5-0,5-1,7-1,8-4,10-4

경기 내용처럼 대역전극을 펼친 남자 선수들의 경기 중 여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3회전에서 1번 시드를 꺾은 경험이 있는 우리 선수들은 2번 시드의 선수들을 맞이하여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8강전에서 박예서 안순민 선수를 꺾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우리의 전략에 잘 대처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시종 팽팽한 경기는 타이브레이크에서 결정되었습니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도 4-0으로 앞서며 쉽게 마무리되는가 싶었지만 6-5까지 쫓아오며 위기를 맞았으나 상대 선수의 실책에 편승하며 7-5로 1세트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세트도 1세트와 똑같은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2-2에서 6-2로 달아나며 7-3으로 세트를 마무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에디허 역사상 남녀의 동반 우승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남자의 우승은 단식과 복식에서 여러 차례 기록되어 있으나 여자부의 우승은 처음 있는 일이기에 이번 동반 우승은 특별한 하루로 기록될 것입니다.

대회 관계자와 각국 코치들은 우리 선수들에게 엄지를 치켜들며 우승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시상식과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우리 선수들은 자만하지 않고 다음 대회 대비를 위해 외국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가졌습니다. 2시간 정도의 훈련 후 숙소로 돌아온 선수들을 위하여 정성껏 저녁을 준비해주며 그동안의 수고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제 선수단은 이곳에서 다음 대회를 준비한 후 오렌지보울이 개최되는 마이애미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에디허 대회 기간 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본선 복식 결승전 결과

 

신재준 유승준 16 63 10-4 Bolivar, Juan Miguel(Port Saint Lucie, FL) Raghuram, Navneet(Fenton, MO)

오지윤 추예성 76(5) 76(3) Tu, Anita(Melbourne, FL) Martinez, Bela(San Juan,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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