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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법조 출신’ 박은수 평창패럴림픽선수촌장
휠체어테니스단 창단 등 공헌.   “메달리스트가 맡는 게 전통…   다음엔 금메달리스트가 맡길”


박은수(62·사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평창선수촌장은 법조인 출신이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지만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법관 임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심사에서 탈락한 후 사법부의 부당한 처사를 호소했고 각계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1983년 판사에 임명됐다. 대구지법과 마산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한 뒤 1988년 대구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으며 지금은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과 서울중앙지법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다.

박 촌장은 차별에 맞서기 위해 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1990년 대구에서 한국 최초의 휠체어테니스단을 구성했고, 대구오픈휠체어테니스대회를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성장시켰고, 휠체어농구단을 만들어 선수로 활약했다. 그가 평창패럴림픽의 선수촌장이 된 이유.

6일 오전 한국선수단의 입촌식이 진행된 평창선수촌에서 만난 박 촌장은 “선수촌장은 메달리스트가 맡는 게 오래된 전통이어서 선임 사실을 통보받고 선임위원회에 선정 이유를 물어봤다”면서 “장애인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린 점을 좋게 봤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끝난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선수촌장은 1992 알베르빌, 1994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출신의 김기훈 울산과학대 교수, 평창선수촌장은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맡았다. 평창패럴림픽에선 평창선수촌만 운영된다.

박 촌장은 “이번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이 꼭 금메달을 획득해 나중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선 금메달리스트 선수촌장이 나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엔 49개국에서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하며 대부분 평창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박 촌장은 “중책을 맡은 만큼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이 선수촌에서 집처럼 편안하게 쉬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촌장은 2014년부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시에 휠체어컬링팀을 구성하고 지원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 박 촌장은 “경쟁력을 높이려면 실업팀 창단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서울시의회 도움을 받아 선수들이 훈련할 환경을 마련했다”며 “또 경기도 이천훈련원에 평창패럴림픽과 같은 규격의 컬링장을 조성한 것도 기량 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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