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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즈베레프와 이스너가 대결을 펼친다

 

ATP투어 1000시리즈 마이애미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와 존 이스너(미국, 17위)가 격돌한다.
올해 20세인 '젊은 피' 즈베레프는 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2013년에 프로에 데뷔한 즈베레프는 개인 통산 6차례 투어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만 5차례 우승을 차지해 세계 3위까지 올랐다.
 
특히 ATP투어 1000시리즈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즈베레프는 지난해 5월 로마마스터스 결승에서 당시 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2위)를 꺾고 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같은 해 8월 로저스컵 결승에서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1위)를 6-3 6-4로 물리치고 개인 통산 두 번째 ATP투어 1000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즈베레프는 올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는 정현(한국체대, 23위)에게 져 32강에 머물렀고 이후 출전한 투어 대회에서도 ATP투어 500시리즈 아비에르토멕시카노텔셀에서 거둔 4강이 최고 성적이다.
 
마이애미오픈 직전에 출전한 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에서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후앙 소사(포르투갈, 80위)에게 패해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현재 즈베레프에게는 좋은 흐름을 이끌 반등이 필요하다. 만약 우승을 거둔다면 즈베레프는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 3위에 다시 오르게 된다.
 
즈베레프는 "이스너는 분명 많은 에이스와 위닝샷을 내리 꽂을 것이다. 나 또한 그를 맞설 준비가 되어있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시즌 첫 투어 결승에 오른 즈베레프가 우승을 거두고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즈베레프에 맞서는 결승 상대는 강서버 이스너이다.
 
올해 32세 이스너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해 12개의 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랭킹은 2012년 4월에 수립한 9위다.
 
올시즌 이스너는 시즌 첫 대회이었던 ATP투어 250시리즈 ASB클래식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정현에게 져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호주오픈에서도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이후 출전한 투어 대회에서도 번번이 2회전에서 떨어지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너 역시 이번 대회 우승이 간절하다.
 
이스너는 개인 통산 3차례 ATP투어 1000시리즈 결승(2012년 BNP파리바오픈, 2013년 웨스턴앤서던오픈, 2016년 파리마스터스)에 올랐지만 아직까지 우승 경험은 없다.
 
이스너가 이번 대회에서 난적 즈베레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려면 208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도 깊은 서브를 적절하게 구사할 필요가 있다. 세계 최고의 강서버라고 불리는 이스너의 높은 회전력을 가진 서브는 상대가 리턴하기에 매우 까다로우며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진다.
 
즈베레프와 이스너의 상대전적은 3전승으로 즈베레프가 앞선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이스너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즈베레프의 승리를 쉽게 장담할 수 없다.
 
이스너는 "코트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올시즌 지금까지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 이 순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즈베레프와 이스너의 결승은 오는 4월 2일 오전 2시(한국시각)부터 스포츠 전문 케이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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