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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7일 파리 마스터스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뒤

그의 두 자녀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나는 항상 내 아이들이 충분히 나이가 들어, 관중석에 서는 것을 꿈꿔왔다. 내 아이들은 나의 가장 큰 성공(Greatest success)이고, 나의 가장 큰 보물(Greatest Treasure)이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처음으로 자신의 자녀(스테판, 테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며 대기록 달성의 감격을 맛봤다. ATP 마스터스 1000 역대 최다우승(37회) 고지에 오른 것이다.

조코비치는 경기 뒤 스탠드에 있는 자매에게 다가가 진한 포옹과 함께 더할 나위 없는 말로 애정을 표시했고, 늘 경기장에서 같이하는 아내 옐레나와 고란 이바니셰비치 코치도 이날 자리를 같이 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 아레나(하드코트)에서 열린 ‘2021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ATP 1000 시리즈) 남자단식 결승.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2위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에 2-1(4-6, 6-3, 6-3)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 대회 통산 6번째 정상 등극이었다. 올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대미를 장식했기에 의미는 더 컸다.
조코비치가 개인통산 6번째로 파리 마스터스 우승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조코비치는 특히 그랜드슬램 바로 아래 등급의 특급대회인 ATP 마스터스 1000 대회 역대 최다우승자로 투어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는 그와 라파엘 나달(35·스페인)이 36회 우승으로 공동선두였다. 빅3 중 로저 페더러(40·스위스)는 28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 뒤 조코비치는 “매우 특별하다.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고맙다. 축복을 받았다. 이것은 내가 계속해서 경기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테니스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나는 가족들이 오늘 코트에서 나를 응원하는 것에 대해 감정적으로 압도당했다. 그것은 내 삶에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준다”고 했다.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가 경기 뒤 포옹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조코비치는 올해 메드베데프와 결승전에서 3번 만나 2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2월 2021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메드베데프를 3-0(7-5, 6-2, 6-2)으로 잡고 우승했으나, 9월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메드베데프에게 0-3(4-6, 4-6, 4-6)으로 져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승리로 상대전적에서는 메드베데프에 6승4패로 우위를 유지하게 됐다. 조코비치는 전날 4강전에서 승리하면서 개인통산 7회 연말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피트 샘프러스(미국)의 6회(1993~1998년) 1위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가히 기록제조기라 할 수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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